“1분 컷”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가 필요한 상황은?
-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조회 차단 해제 방법 (매우 쉬운 방법)
- NICE평가정보 신용조회 차단 해제 방법 (매우 쉬운 방법)
- 모바일 앱을 이용한 해제 방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
- 전화 상담을 통한 해제 방법: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재설정 방법 및 주의사항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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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회 차단 서비스(혹은 신용정보 조회 중지 서비스)는 본인의 신용정보가 제3자(주로 금융기관)에 의해 임의로 조회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안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시도되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됩니다. 보통 국내 신용평가기관(CB사), 즉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NICE평가정보에서 제공하며, 한 번 설정해두면 신용정보가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해제하기 전까지는 타 기관의 조회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이 서비스 덕분에 불필요한 신용조회 기록이 남는 것도 방지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이 금융거래를 할 때 신용정보 조회가 막혀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가 필요한 상황은?
이 서비스는 금융사고 예방에 탁월하지만, 금융거래 시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은행 대출 신청: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모든 종류의 대출을 신청할 때 은행은 반드시 차주의 신용정보를 조회해야 합니다. 차단 설정이 되어 있으면 대출 심사 자체가 진행될 수 없습니다.
- 신용카드/체크카드 발급 신청: 카드사 역시 카드 발급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신청자의 신용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 할부 금융 거래: 자동차 할부, 고가 가전제품 할부 등 할부 거래 시에도 신용조회가 필요합니다.
- 금융기관 비대면 계좌 개설: 최근 많은 금융기관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에도 신용인증 절차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조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통신사 개통 시 신용 조회: 휴대폰 등 통신 기기를 개통할 때 보증보험 가입을 위해 신용정보 조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금융거래를 시작하기 직전, 혹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조회 오류 메시지를 받았을 때 이 서비스를 해제해야만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해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해제 절차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본인의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국내에는 크게 KCB(올크레딧)와 NICE평가정보(나이스지키미) 두 개의 신용평가기관이 있습니다.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는 보통 둘 중 한 곳 혹은 양쪽에 모두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완벽한 해제를 위해서는 본인이 차단 설정을 했던 모든 신용평가기관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해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한 곳만 해제하고 다른 한 곳은 그대로 두면, 금융기관이 차단이 해제되지 않은 CB사의 정보를 조회하려 할 때 다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조회 차단 해제 방법 (매우 쉬운 방법)
KCB의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는 주로 ‘올크레딧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나 ‘신용열람 차단 서비스’ 등의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해제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웹사이트 접속이 가장 빠릅니다.
- 올크레딧 (Allcredit) 웹사이트 접속: 포털 검색창에 ‘올크레딧’ 또는 ‘KCB’를 검색하여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로그인 또는 본인 인증: 본인 명의의 아이디로 로그인하거나, 비회원인 경우 휴대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해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 서비스 메뉴 이동: 보통 ‘명의도용 방지’, ‘신용정보 보호’ 또는 ‘신용조회 차단/해제’와 관련된 메뉴를 찾아 이동합니다.
- 차단 해제 요청: 현재 ‘차단 설정 중’인 상태를 확인하고, ‘차단 해제’ 또는 ‘임시 해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 해제 기간 설정 (선택 사항): 영구 해제 또는 일정 기간(예: 1일, 7일)만 해제하는 ‘임시 해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가 끝난 후 바로 재설정할 예정이라면 임시 해제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최종 확인: 해제 요청 후 최종적으로 ‘차단 해제 완료’ 메시지를 확인하면 끝입니다. 해제는 보통 요청 즉시 반영됩니다.
NICE평가정보 신용조회 차단 해제 방법 (매우 쉬운 방법)
NICE평가정보의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는 주로 ‘나이스지키미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KCB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해제할 수 있습니다.
- 나이스지키미 웹사이트 접속: 포털 검색창에 ‘나이스지키미’ 또는 ‘NICE평가정보’를 검색하여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로그인 및 본인 인증: 회원 또는 비회원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서비스 메뉴 확인: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신용정보 보호’ 등의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 서비스 상태 확인 및 해제: 현재 ‘차단’ 상태를 확인하고, ‘차단 해제’ 또는 ‘조회 허용’ 버튼을 선택합니다.
- 해제 종류 선택: ‘영구 해제’ 또는 ‘임시 해제’ 옵션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기간을 설정합니다.
- 해제 완료: 최종적으로 해제 신청을 완료하고, 서비스 상태가 ‘해제’ 또는 ‘허용’으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역시 해제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해제 방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
신용평가기관들은 각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PC 접속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몇 번의 터치만으로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 앱 다운로드 및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당 CB사의 앱(예: 올크레딧 앱, 나이스지키미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 간편 로그인: 앱 실행 후 지문, 패턴, 간편 비밀번호 등으로 로그인하거나 본인 인증을 합니다. 모바일 앱은 보통 간편 인증 기능을 제공하여 웹사이트보다 더 빠르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메뉴 접근: 앱 내의 메인 화면 또는 메뉴에서 ‘명의도용 방지’, ‘신용보호’, ‘신용조회 차단/해제’ 등의 메뉴로 이동합니다.
- 즉시 해제: 현재 차단 상태를 확인하고, ‘해제’ 버튼을 눌러 바로 적용합니다. 모바일 앱은 웹사이트와 기능이 동일하며, 이동 중에 급하게 해제가 필요할 때 가장 유용합니다.
전화 상담을 통한 해제 방법: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온라인 해제가 어려운 경우라면 해당 신용평가기관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해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전화: KCB 또는 NICE평가정보의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 본인 확인 절차: 상담원 연결 후,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해제를 요청합니다. 상담원은 본인 확인을 위해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 몇 가지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ARS 인증 등 추가적인 본인 인증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해제 요청: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상담원에게 서비스 해제를 요청합니다. 이때 영구 해제 또는 임시 해제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처리 확인: 상담원이 시스템에 해제 요청을 반영하면, 해제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음을 확인받습니다. 전화 통화 후에도 해제는 보통 즉시 반영됩니다. 이 방법은 온라인 오류 시 가장 확실하고 신속한 대처 방법입니다.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 재설정 방법 및 주의사항
금융거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잠재적인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용조회 차단 서비스를 다시 설정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재설정 방법은 해제 방법과 동일한 절차를 역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즉, 해당 신용평가기관의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하여 ‘차단 설정’ 또는 ‘조회 차단’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금융거래를 할 때 신용조회 차단을 ‘임시 해제’ 기간으로 설정했다면, 해당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차단’ 상태로 돌아가므로 재설정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구 해제’를 했다면 반드시 수동으로 다시 ‘차단 설정’을 해야 합니다. 금융거래 후에는 반드시 두 신용평가기관(KCB, NICE) 모두 서비스 상태를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상태(차단 또는 해제)로 유지되고 있는지 최종 점검하는 것이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