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나만의 공간, 트위터 비계(잠금 계정) 만드는 초간단 꿀팁!
목차
- 트위터 비계란 무엇일까요? 왜 필요할까요?
- 트위터 비계 만들기, 이제 시작해볼까요?
- 1단계: 새로운 트위터 계정 만들기
- 2단계: 가장 중요한 잠금 설정하기
- 3단계: 프로필 설정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 트위터 비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 팔로워 관리의 중요성
- 리트윗과 답글 작성 시 주의할 점
- 비계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트위터 비계란 무엇일까요? 왜 필요할까요?
트위터 비계는 ‘비공개 계정’ 또는 ‘잠금 계정’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계정의 모든 콘텐츠를 잠금 상태로 설정하여 팔로워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부계정’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계라고 불리곤 합니다. 공개된 트위터 계정은 누구나 내 프로필을 방문하고, 내가 작성한 트윗을 볼 수 있죠. 하지만 비계는 내가 허락한 사람, 즉 ‘팔로워’로 승인한 사람만 내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비계를 만들고 싶어 할까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고 싶을 때입니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공개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이야기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싶을 때, 비계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특정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만 소통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아이돌 팬덤이나 취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일반 계정과는 분리된 공간에서 이야기하고 싶을 때 비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을 때입니다. 넷상에서 내 신상을 노출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다면 비계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비계는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특정 목적에 맞는 안전하고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위터 비계 만들기, 이제 시작해볼까요?
트위터 비계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 방식이 기존 계정과 분리하여 훨씬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에서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단계: 새로운 트위터 계정 만들기
가장 먼저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트위터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가입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데, 기존 계정과 다른 새로운 정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새로운 이메일 주소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기존 이메일 주소에 점(.)이나 더하기(+) 기호를 추가하는 ‘플러스 에일리어싱’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myname@gmail.com’이라는 이메일이 있다면 ‘myname+private@gmail.com’와 같이 입력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 새로운 계정의 알림을 기존 이메일 주소로 받을 수 있으면서도, 트위터 시스템은 이를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인식합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원하는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하세요. 이 사용자 이름이 곧 비계의 아이디가 됩니다.
2단계: 가장 중요한 잠금 설정하기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면, 이제 비계의 핵심인 ‘잠금 설정’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아무리 새로운 계정이라도 일반적인 공개 계정이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 트위터 앱(또는 웹사이트)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본인의 프로필 사진을 탭(클릭)합니다.
- 메뉴가 나타나면 ‘설정 및 개인정보 보호’를 선택합니다.
-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 메뉴로 이동합니다.
- ‘잠재적 공개 범위’ 섹션에서 ‘내 트윗을 비공개로 설정‘이라는 항목을 찾습니다.
- 이 항목 옆에 있는 스위치(토글)를 탭하여 활성화합니다. 스위치가 파란색으로 변하면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 설정을 활성화하면 앞으로 내가 올리는 모든 트윗은 ‘팔로워만’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내 계정을 팔로우하려고 할 때, 내가 직접 ‘승인’해야만 팔로우가 가능해집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아무도 내 트윗을 볼 수 없고, 내가 팔로우한 사람의 트윗을 보는 것만 가능합니다.
3단계: 프로필 설정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이제 비계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한 비계를 만들고 싶다면 프로필 설정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필 사진과 헤더 사진을 설정합니다. 개인적인 정보를 노출하고 싶지 않다면 풍경 사진이나 좋아하는 캐릭터 사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필 설명(소개)을 작성합니다. 구체적인 신상 정보를 적지 말고, ‘일상 계정’, ‘덕질 계정’, ‘그냥 혼잣말’ 등 계정의 목적을 간단하게만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자 이름과 아이디를 설정합니다. 사용자 이름(닉네임)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아이디(@ 이후의 영어 숫자 조합)는 다른 사람과 중복되지 않는 것으로 만드세요. 특히 아이디는 내 신상과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익명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트위터 비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비계를 만들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비계의 익명성과 사생활 보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팁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팔로워 관리의 중요성
비계의 생명은 바로 ‘팔로워’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팔로우를 승인한 사람만 내 트윗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팔로우 신청은 함부로 수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팔로우 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계정의 프로필을 꼼꼼히 확인하고, 내가 아는 사람인지 혹은 내가 원하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한 후 승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수로 팔로우를 승인했다면, 언제든지 ‘팔로워’ 목록에서 해당 계정을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차단할 경우 상대방은 더 이상 내 트윗을 볼 수 없게 되고, 나에게 멘션을 보낼 수도 없습니다.
리트윗과 답글 작성 시 주의할 점
비계에서 리트윗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비계에서 공개 계정의 트윗을 ‘인용 리트윗’하면, 내 트윗은 여전히 팔로워에게만 보이지만, 원래의 공개 계정 트윗에는 내가 인용한 내용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따라서 리트윗을 할 때는 그냥 리트윗(Retweet) 기능을 사용하거나, 캡처를 해서 올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또한, 공개 계정의 트윗에 답글을 달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내 트윗은 비공개 상태이지만, 상대방의 답글 트윗에는 내가 보낸 답글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비계에서는 공개 계정에 답글을 달지 않는 것입니다.
비계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비계라고 해서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계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해시태그 사용: 비공개 상태에서도 해시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해시태그를 검색해도 내 트윗은 뜨지 않지만, 팔로워들에게는 해시태그의 의미가 전달됩니다.
- 쪽지(DM) 보내기: 팔로우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쪽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 상대방이 ‘누구에게서든 쪽지 받기’ 설정을 활성화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음성 트윗, 스페이스(Spaces) 참여: 비계에서도 음성 트윗을 올리거나 트위터의 실시간 오디오 채팅 기능인 스페이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참여자들의 목록은 공개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트위터 비계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나만의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즐거운 트위터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